[경기타임스] 오산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8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과 관련한 사업협의 및 민관협력방안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올 상반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 현황보고와 하반기 정착지원사업인 문화탐방 및 김장만들기 사업에 대한 심의안건을 의결했으며 북한이탈주민이 필요로 하는 취업지원강화, 지역사회 초기 정착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김태정 부시장은 “민․관 협력체계인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이 오산시민의 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구심체 역할을 해야 한다” 며 관계기관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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