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영동고속도로 고속버스 빗길 충돌사고 버스 수사...경기남부경찰청,

  • 등록 2017.07.13 08:59:41
크게보기

[경기타임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교통과는 고속버스 업체 A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영동고속도로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A사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를 낸 버스 타이어가 심하게 마모돼 있던 점을 고려해 정비 불량 등 구조적인 문제가 사고의 또 다른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A사를 수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운전자를 상대로 한 사고 경위 조사는 관할인 여주경찰서에서 계속 진행한다.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께 최모(53)씨가 몰던 강릉행 버스가 여주시 강천면 영동고속도로 강천터널을 빠져나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을 달리던 SM5 승용차 운전석 쪽을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전철규 기자 기자 ckj625@hanmail.net
Copyright © 2019 한국글로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수원본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세지로 230 한텍 201호.[화성시 지점] 화성시 현대기아로 733-4 .[오산시 지점]오산시 남부대로 446, 2층 오피스밸리 261(고현동)대표전화 :031-8019-8992 팩스 : 031-8019-8995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욱 명칭 : 한국글로벌뉴스 제호 : 한국글로벌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 51741 등록일 : 2017-04-23 발행인 : 박소연 편집인 : 박소연 한국글로벌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한국글로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g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