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교육청은 13일 북부청사 잔디광장에서 청소년 독서 어울림 수Book 수book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 독서 어울림 수Book수book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책 읽는 재미와 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긍정적인 독서 동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첫 순서로 성장소설 작가 이옥수씨가 ‘우리 모두 파라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참여마당에서는 학생들이 노래, 락밴드, 댄스 공연(송현고, 충의중) 등을 통해 자신들의 장기를 펼친다.
랩퍼 서출구의 힙합공연과 7인조 걸그룹 힌트의 무대와▲지정도서 관련 현장 포스트잇 질문, ▲선생님의 애장도서를 선물하는 사제 간 도서 나눔, ▲학부모의 영상편지 및 깜작 현장 방문도 마련했다.
2017년 청소년 독서 어울림 수Book수book 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10회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