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와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분과장 김혜선)는 국공립 보육교직원 250여명이 함께하는 인성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육교직원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자질향상과 전문성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
 
교육은 한국유아교육경영연구원장 김일태 교수가 나와 ‘선생님의 리더십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보육교직원의 행복감과 자아성취감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유아가정의 건강한 양육에 이바지하기 위한 교사의 마음가짐 등을 교육하였다.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은 “그동안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던 참교사의 자기관리와 부모상담 전략, 바람직한 21세기 교사리더십에 대해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라며“현장 사례 등을 통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강의에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박수를 보냈다.

시는 청년층 비율이 높은 도시로 지역 내 영유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보육수요를 대비하고 보육의 질 향상을 통한 행복한 교육 ․ 보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