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24일 지역주민 대상 학습공동체 마을연극단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도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18명으로 구성된 1기 마을연극단의 공연으로, 초등학생들은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주민연극단은 ‘탑과 그림자’를 무대에 올린다.
파란 마음 하얀 마음은 교내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탑과 그림자는 도시 외곽에 위치한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환자와 의사 그리고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돈과 명예만을 최고라고 생각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학습공동체 마을연극단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http://www.ggl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31-259-1041)로 문의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