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미래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희, 더불어민주당, 시흥4)는 15일 경제위 회의실에서 이상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길섭 간사(자유한국당, 비례),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안승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정책연구용역(4차 산업혁명과 경기도 중소기업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연구과제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실태와 정책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방향 과 대응전략을 제시하고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상희 위원장은 회의 진행에 앞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소기업 실태 조사와 지원방안을 연구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미래신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에 연구과제가 풍성해질 수 있도록 참석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질의를 부탁한다”며 인사말씀을 전하고 보고회를 시작했다.

착수보고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한 위원들은 연구과제에 대한 요구사항으로서, 경기도 북부 지역의 중소기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육성과 지원이 필요하므로 그에 대한 연구도 충실히 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연구용역의 추진의 일환으로 중소기업협회와 특위 위원들간의 간담회와 토론회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 

연구과제는 6월부터 총 3개월의 연구기간을 거쳐 9월에 연구 결과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