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7일 여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하여 여주ㆍ이천 지역 학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로지원과, 학교정책과 등 도교육청 교육정책 담당부서 및 여주ㆍ이천 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참석 현안 문제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학교장들은 토론 주제 이외에도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교권침해 예방, 교원 연구년제 및 안식년제 운영, 사택 제공을 통한 안전한 근무 환경 제공, 신규교사를 위한 연수, 상담교사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스스로 문제의식을 갖고 질문을 만들어 해결해야 하므로 상상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인터넷만 활용하면 얼마든지 필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면서, “지식위주의 암기식 교육보다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의식을 갖고 해결하고자하는 학습에 대한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