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동 동백세브란스병원 3년만에 재개.4천500억 투입 2020년 755병상 조성

  • 등록 2017.06.06 12: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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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 동백세브란스병원 의료,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건립공사가 3년 만에 재개된다.

연세의료원은 2012년 5월 동백세브란스병원을 착공했으나 자금난과 불확실한 의료환경 등으로 골조공사만 마무리한 채 2014년 12월 공사를 중단했다.

경기도 용인시에 4천500억원 규모의 연세 의료복합단지가 민·관 협력으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의료,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산업의 집적화가 기대된다.

경기도와 용인시는 5일 오후 기흥구 중동 도백세브란스병원현장에서 연세대학교와 ‘용인 동백 세브란스 병원,연세의료복합단지 투자 및 지원 양해각서’를 체결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연세대는 4천500억원을 투입 2020년까지 20만9천㎡ 부지에 755병상 규모의 종합벼원과 바이오·제약·IT·의료기기 등 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한다.

도는 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되면 4천3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5천48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대표적 사례”라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의료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100만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800여 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을 건립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구축할 첨단 의료 인프라가 용인시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은종욱 기자 기자 eun7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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