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3일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한‘시끌벅적 책세상’테마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도서관 내·외부에 18개의 독서체험 부스에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다양한 독서체험을 할 수 있다.
일일 도서교환 장터에는 1천여권의 도서가 준비되어 있어서 읽고 싶은 책으로 교환할 수 있다. 도서관 뜰에서는 벼룩시장에 해당하는 리브마켓도 함께 열려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무한상상 3D펜, 레고 로봇 레이싱 등의 일일특강과 내멋대로 북페이스, 찾아라 셜록홈즈 등의 도서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 테마 이벤트 그리고 ‘매직버블쇼’, ‘어린이 타악 퍼포먼스’, ‘호호호호랭이’ 공연과 시민주도의 댄스 동아리, 우쿨렐레 공연이 마련됐다.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페스티벌은 작은도서관, 시민독서회와 자원봉사자 등 시민이 중심이 되어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