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운암뜰' 53만여㎡ 랜드마크로 개발...2020년까지 민간사업

  • 등록 2017.05.11 15: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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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 오산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과 1.5㎞가 인접해 있는 '운암뜰' 53만여㎡가 오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된다.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운암뜰 복합개발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AK C&C (대표이사 최완배), ㈜ERA코리아리얼티 (대표이사 강정임)와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민간사업자는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한다. 이에, 시는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2018년에 도시개발사업 승인이 나면 곧바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구성, 사업재원을 확보한다.

2019년 보상과 함께 착공해 2020년 완공될 전망이다.
 
올 하반기 도시개발계획이 수립되면 토지이용 규모 등이 확정된다..
 
운암뜰은 화성 동탄 1·2신도시, 평택 고덕국제화도시 등과 연계된 경기도내 경부고속도로축의 마지막 미개발지로 평가되고 있다.
 
운암들은 현재 78.3%가 전답과 임야로 돼 있는 운암뜰(자연녹지 37.5%·생산녹지 62.5%)을 주거·상업·업무·교육·문화 등 다양한 시설이 연계할 수 있는 복합개발사업으로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2003년에는 운암뜰에서 도로와 인접한 땅을 모두 완충녹지로 묶어 개발을 억제해 놓았다.

 

이효주 기자 기자 ckj0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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