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은계동 일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 해제

  • 등록 2017.05.02 12: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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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은계동 일원을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을 해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지역은 2013년도에 신장 자연재해위험지구으로 지정했다.

시는 2014년부터 총사업비 69억원이 투입된 정비사업은 집중호우에 따른 은계동 지역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수관로 개량, 저류조 및 방류 펌프 설치와 같이 침수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향후 은계동 일원 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예방에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저류조를 지하에 매설하고 상부공간을 놀이기구와 조경이 어우러진 어린이공원으로 구성하여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시 관계자는 “신장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해제는 단순히 정비사업 완료로 인한 행정절차가 아닌 그간 침수로 피해를 입은 은계동 주민들에게 더 이상 침수로 고통받는 일이 없게 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추진 중인 오산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잠재적인 재해위험요소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해소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효주 기자 기자 ckj0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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