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자전거도로 229개 지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 등록 2017.04.26 09: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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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가 도내 자전거도로 229개 지점에 올해 9월까지 국가지점번호판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나 주요 시설물이 없는 산악·하천 등에 설치하는 좌표방식의 위치표시다. 긴급구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에 사용된다.

도는 하천과 강변지역을 통보받아 229개 지점을 선정했다. 시내와 강변, 하천구간을 합쳐 3천697개 노선에 4,675km 길이의 자전거도로가 있다.

2015년 말 기준 경기도내 자전거 사고 발생 건수는 3천981건으로 전국 1만7,366건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는 모든 기관이 이용하는 위치정보로 긴급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찬혁 기자 기자 ckj0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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