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21일 고색초등학교는 학급 텃밭을 분양하고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모종심기는 9시부터 시작되어 2시 40분까지 전교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4월 초부터 교직원 텃밭 동아리원들은 땅을 일구고, 학교는 ‘1인 1모종’을 실현하기 위해 1000여개의 모종을 구입했다.
고색초교 학급 모종 심기는 해마다 이루어지는 행사로써 학급텃밭에서 한 해 동안 다양한 작물을 유기농으로 수확할 수 있다.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작물로 식물 키우기의 첫 걸음인 모종심기부터 스스로 참여하였고, 앞으로 주기적으로 작물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살아있는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고색초교 교장 이웅기는 “학급 텃밭은 학생들이 스스로 가꾸는 인성교육의 장소입니다. 한 해동안 스스로 식물을 가꾸며 서로 나누는 기쁨을 맛보는, 훌륭한 인성교육의 현장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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