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수원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의결했다.
   
심사결과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과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규약 동의안’을 비롯해 ‘수원시 아동주치의 의료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수원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수원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은 보류했다.

도시환경위원회도 6건의 조례안건을 심사해 원안가결했다.

수원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위원회에 통과 됐다.

개정안에는 주민감시요원의 수당을 「수원시 생활임금 조례」고시금액 기준으로 산정하고, 소비자물가상승 및 시설운영비 증가에 따라 주민편익시설 사용료를 현실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재선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시정의 추진사항을 파악하고자 부서별 주요업무 실적을 점검하고 검토했다며 “다음 회기에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모두 철저하게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건들은 오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