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전재난본부, 화성, 용인, 안성, 평택, 이천 등 26곳 등 AI 해제 예상

  • 등록 2017.03.27 16:41:07
크게보기

[경기타임스] 경기도 AI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화성, 용인, 안성, 평택, 이천 등 26곳의 AI 방역대(발생 농가 중심 반경 10㎞) 내 가축 이동 제한이 모두 해제될 전망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들 지역의 이동제한이 해제되면 도내 AI 가축 이동제한 지역은 양주 4곳과 고양 1곳 등 5곳만 남는다.

용인, 안성, 평택 등 이동제한 지역 해제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각 농가를 대상으로 임상검사 및 정밀검사를 했다.
 
지난달과 이달 초 AI가 발생했던 양주와 고양의 가금류 이동제한은 차후 지역 내 각 농가 시료 검사 등을 거쳐 해제 시기를 결정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11월 20일 양주 한 농가에서 도내 첫 AI가 발생한 이후 그동안 14개 시군에서 123건의 AI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60곳에 방역대가 설정됐다.
 
방역대 중 이미 여주와 이천, 평택, 연천 등 29곳의 이동제한은 해제됐다.
 
가축 이동제한 해제는 방역대 내에서 30일 동안 AI가 추가 발생하지 않고, 지역 내 가축 검사에서도 AI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으면 해제된다.

 

 


 

전찬혁 기자 기자 ckj0625@hanmail.net
Copyright © 2019 한국글로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수원본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세지로 230 한텍 201호.[화성시 지점] 화성시 현대기아로 733-4 .[오산시 지점]오산시 남부대로 446, 2층 오피스밸리 261(고현동)대표전화 : 031-8019-8992 팩스 : 031-8019-8995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욱 명칭 : 한국글로벌뉴스 제호 : 한국글로벌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 51741 등록일 : 2017-04-23 발행인 : 박소연 편집인 : 박소연 한국글로벌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한국글로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g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