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올해 5천300억 원을 투입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하수관 교체 등‘하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수원시 등 17개 시.군의 1천807억 원의 들여 공공하수처리시설 43개소를 신·증설한다.

용인 등 13개 시·군의 노후 하수처리시설 22개소 개량한다.

도는 이들 65곳의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22만 1천 톤의 하수를 더 처리할 수 있다.

현재 도내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382곳이 하루 630만 톤을 처리한다.

도는 또한2천169억 원을 들여 하수관로 306km를 신설한다.

도는 또  276억 원을 들여 수원시 권선동, 안산시 상록구, 안양시 석수동, 안성시 대림동산, 가평군 가평읍·조종면에 하수터널, 빗물펌프장을 설치한다.

화성.용인 부천, 파주, 김포, 오산에 물 재이용 시설을 설치한다

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예산은 377억 원이 소요되며 2019년 완공 예정이다.

이들 지역 공업용수, 생활용수, 중수도 물 재이용 시설은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 2019년 완공 예정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하루 8만 7천 톤의 물을 재사용할 수 있게 돼 안정적인 하천수량 확보로 가뭄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