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최고 비싼땅 원동 777-7 ㎡ 581만원, 최저 지곶동 산133-1번지 ㎡ 1만 8천원

  • 등록 2017.02.24 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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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의 최고 비싼땅은 원동 777-1번지 ㎡ 581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지곶동 산133-1번지 ㎡ 1만 8천원으로 조사됐다.

오산시는 올해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 보다 5.19%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시 표준지 598필지 및 전국의 표준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의 결정·공시에 따르면 전국은 지난해보다 4.94%, 경기도는 3.38%, 오산시는 5.19% 각각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변경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오산시 표준지공시지가 전국 및 경기도 평균 상승률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 오산시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토지 3만 9천여 필지에 대한 산정기준이다.

 표준지공시지가는 오는 3월 24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오산시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고, 해당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 내 열람기관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는 결정·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2월 말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실시하고 전담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등을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표준지공지지가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효주 기자 기자 ckj0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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