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옛 서울농생대 상록사를 리모델링해 대학생. 청년 278명을 선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9월에 문을 여는 상록사 따복하우스는 3월에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하고 4월에 관련 조례를 제정 입사생 선발한다.

상록사 따복하우스 입사 정원은 3인용(91실)과 1인용(5실)을 합쳐 278명이다. 대학생과 청년, 남·여, 학년별 비율은 신청수요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월 이용료는 3인실의 경우 월 13만 원 내외, 1인실은 월 19만 원이다.

전국 대학생 평균 기숙사비는 3인실 평균 15만 원, 1인실은 27만 원 선이다. 식비 역시 2,500원 내외로 2,500원~5천원으로 다른 대학.기숙보다 저렴하다.

도는 앞으로 판교에 스타트업캠퍼스와 연계한 취·창업프로그램과 토익 강좌, 인문학 교양강좌 등 입사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