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청소년희망센터은 지난 1월 9일을 시작 2월 16일까지 총 5회 에 걸쳐 수원영통지역에 위치한 ‘굿드림장애인작업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굿드림장애인작업장’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보호적 환경에서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인으로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응 및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시설이다.
특히, 이번 봉사는 1월 겨울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들 30여명이 (사)경기청소년희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여 실시했다.
2월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2017 겨울방학 청소년 V-나눔스쿨’에 함께 참여하여 실시했다.
작업 전,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장애인분들을 대할 때의 에티켓이나 작업장 내에서의 준수사항을 설명 듣고, 커피포장이나 클리너 포장일 등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장애인 분들이 숙달된 일을 나보다 더 잘 수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청소년희망센터는 계속적으로 장애인작업장을 찾아 일일 도우미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방학기간에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031-251-1020)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