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용인시가 ‘채무제로’를 공식 선언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취임 당시 모두7천848억원의 채무를 갚아 ‘채무제로’를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채무제로로 생긴 재정여유분은 그동안 빚 때문에 추진하지 못했던 교육, 복지, 도시정비 등 3대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재정안정화 기금을 마련 재정안정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교육, 복지, 도시정비 등 3대 분야에 집중 투자계획도 강조했다.
그는 교육분야의 경우 지난해보다 56% 늘어난 479억원의 예산을 편성, 노후된 학교시설 개선과 사교육비 부담 완화에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복지분야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소에 ‘원스톱모자보건서비스’를 운영하고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주민불편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 등 도시정비를 위해 미급수지역 상수도 공급과 노후 상수관로 정비, 도시가스공급관 확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등 시민생활밀착형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특히 ‘저비용 고효율’ 사업은 더욱 강력하게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정찬민 시장은"취임 당시 8천억원에 달했던 채무를 불과 2년반만에 모두 갚아 당초 2018년말로 예정했던 채무제로 시기를 2년 앞당긴 것이다.채무제로를 달성했다고 모든 것이 갑자기 좋아지지 않는다.조였던 허리띠를 갑자기 풀게 되면 잘못된 역사는 반복될 수 있으므로 재정문제로 시민들이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건전재정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