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 선수단이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장애인 동계스포츠 강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기도는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총 24,474점을 기록, 금메달 15개·은메달 21개·동메달 16개 등 총 5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강원특별자치도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27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도 선수단은 선수·임원 등 총 194명이 출전해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 등 7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찬호 선수(1999년생)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를 넘나들며 4관왕에 오르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이 선수는 바이애슬론 스프린트와 인디비주얼, 크로스컨트리 클래식과 프리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알파인스키에서는 박채이 선수(여·2007년생)와 양지훈 선수, 정선정 선수가 각각 2관왕에 오르며 종목 경쟁력을 입증했고, 빙상 종목에서는 염승윤 선수(2011년생)가 2관왕을 차지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종목별로는 바이애슬론이 종합 1위, 알파인스키·빙상·스노보드가 종합 2위를 기록했으며, 컬링과 아이스하키에서도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며 팀 전체의 균형 잡힌 전력을 보여줬다.
경기도 관계자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 지도자와 지원 인력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연속적인 상위권 성적 유지와 함께 차세대 선수 발굴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향후 전국대회 및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