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소통·화합을 위한 새로운 공간,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7월 7일(월) 15시에 기흥국민체육센터 4층에서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닌텐도·플레이스테이션·보드게임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컬처스테이션을 비롯해 멀티미디어실, 동아리실, 자치기구실, 댄스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이다.
이번 개관식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상일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 및 청소년, 지역주민이 참석해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관을 기념해 청소년 동아리 공연, 시설 체험 프로그램, 지역 청소년 및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청소년 교육·문화·여가 활동을 위한 각종 강좌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가족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일 이사장은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지역주민에게는 소통과 공감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지원과 소통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의 프로그램과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혹은 전화 031-328-9757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