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수원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30년 방치된 정자동 유휴부지, 복합개발하여 주민편의시설로 돌려 드리겠다."

  • 등록 2024.02.07 2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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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공공청사와 체육시설 등 생활 SOC설치" 김 예비후보 공약 발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현준 수원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오전, 정자동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 30년 방치된 유휴부지를 ,"복합개발 하여 세무서 신설 및 문화체육 시설을 설치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 했다.

 

김 예비후보는,"장안구의 중심인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는 공공청사 부지가 유휴지 상태로 남아 있다. 이 부지는 과거 1994년 정자지구 택지개발시 세무서 등 공공청사 입주를 위해 계획되었으나, 현재까지 30년째 나대지로 방치되고 있다."며 개발하여 주민 편의시설로 돌려 줘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어, "주변 아파트에는 다수의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핵심부에 위치한 동 부지는 나대지 상태로 남아있어, 도시의 경관을 훼손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 이다."며 개발이유를 설명 했다.

 

김 예비후보는 유휴부지 복합개발 관련 하여"지하에는 대규모 주차장을 마련하여 청사 및 편의시설 이용객이 사용하게 하고, 휴일에는 공유주차장으로 활용하여 인근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겠다.

 

 

지상에는 북수원세무서를 신설하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체육시설, 스마트워크센터 등도 설치하여 주민의 활용성을 높이겠다."며 구체적인 설명을 이어 갔다.

 

또한," 북수원세무서 신설로 시민들의 세무행정서비스 질은 향상되고, 향후 장안구 발전에 따른 사업체수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해질 것이다.

공공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등 생활SOC시설은 수원시에서 운영되므로, 지역주민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며 유용하게 활용될 공약에 더욱 힘을 실어 냈다.

 

공약 발표 현장에서 기자의 "세무서 등에서 청사 외 타용도로 혼영 하여 사용하는 데에 대한 거부감은 없나?"에 대한 질문의 답으로 김 예비후보는," 공공청사의 복합 개발은 토지의 고효율화,도심공동화 방지,지역주민의 편의성 확대와 같은 다양한 장점이 있다.따라서 정부도 공공청사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복합개발을 정책적으로 장려 하고 있다."며 그동안 전 국세청장과 한국주택공사 사장 직으로 얻은 행정력과 지혜를 펼쳐 보였다.

 

김 예비후보는,"현재 기재부 땅으로 되어 있는 유휴부지 복합개발에는 약4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사 부분에 대한 건축비는 기재부가 부담하고, 생활SOC 설치비는 수원시(장안구)가 부담하며, 부지 개발은 부지를 관리중인 자산관리공사가 시행할 것이다.

 

저 김현준은 정부여당의 후보로서 관계기관간 입장을 신속히 조율하고, 소요 예산을 적기에 확보하여, 방치된 유휴부지가 주민들의 필요시설로 조속히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여당 예비후보만이 가능할 것 이라는 부분을 강조 했다.

 

한편,유휴부지 복합개발이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시 설계와 인허가,건축기간 까지 약 5~6년의 시간이 소요 된다.

 

기대 효과 로는, 주변상권 활성화 및 구도심 활력을 부여 하고,북수원세무서 신설로 대민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 및 장안구 내 사업체수 증가 등에 유연 하게 대처 되며 공공도서관,문화 체육시설 조성으로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 된다.

 

 

 

박소연 기자 kg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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