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선거가 다가 오면서 여기저기 정치인들의 북 콘서트와 봉사활동이 언론에 자주 비추게 된다.
북 콘서트란, 작가가 자신을 쓴 책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독자를 만나 질의 응답을 가지는 모임이며, 대부분의 정치인의 북 콘서트는 자기의 자서전을 홍보하고 책을 팔게 되는 행위로 변질되었다.
또한 선거가 다가오면 정치인들 누구나 앞다투어 열심히 봉사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하지만 위 두 가지 행위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전자는 정치자금을 마련을 하는 퍼포먼스이고 후자는 정치인들 자신의 재물을 소비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큰 차이점이 존재한다.
2024년에도 어김없이 박재순 위원장(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 수원시무 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은 사랑의 쌀 나눔 봉사를 이어갔다. 그는 ‘북 콘서트’를 한 번도 열지 않았다.
수원시 무지역 영통구 권선구에 ‘나눔의 문화’를 싹틔우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박재순 당협위원장은 “ 북 콘서트 행사는 크고 작은 정치인이 자신의 정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지지자들과 국민들을 이용하는 기만행위”라고 말하였다.
이어 박재순 위원장은 “이낙연 전 총리의 말에 의하면 민주당 의원 41%가 전과자라는 사실은 정말 나에게 충격적이었고 개탄스러웠다”라고 꼬집었으며, “국민들과 수원시민들 영통구 권선구 주민들이 민주당을 바로 알고 22대 총선에서 꼭 참 정치인, 정직한 사람을 뽑아 달라”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수원시 무지역 당원협의회에서는 올해를 맞아 4번째 매년 이어 가고 있으며 4년 동안 약 7200kg를 영통구와 권선구 관할 행복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박재순 위원장은 경기도 아너소사이어티 공직자 1호(1억 이상 기부자)이며 아주대학교 경영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였고 한국지방발전연구원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