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지금은 ‘확장재정’이 답이다."

2023.11.06 23:30:26

6일, 기자회견 열고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소신 밝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오전 기자회견을 열고,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관해 발표 하며 지금 정부의 긴축재정을 꼬집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김 지사는 ,"긴축재정이 아닌 확장재정을 펼칠때"라며 ,"중앙정부 내년 예산 증가율 2.8%가 아니라 최소한 경기도 수준인 6.9%까지는 늘려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어 김지사는 ,"경기도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은 36조 1,3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조 3,241억 원을 늘렸다. 6.9% 증가한 수치 이다."며 견주어 말했다.

 

 

또한, "국가 R&D 예산이 16.6%나 삭감됐다.농부가 농사지을 씨앗을 없앤 격 이다."며 경기도가 나아갈 방향을 나열했다.

 

첫째, 지난 추경에 이어 ‘확장재정’ 기조를 이어가겠다.

둘째, 미래를 준비하고, 경제를 살리고, 돌봄을 확대하겠다.

셋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이어서 ,"도민의 삶과 미래를 위한 일이라면, 늘 과감하게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한편 김지사는,'여당의 서울 확장 주장은 대국민 사기극', '서울공화국은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이 아니다.' '북부특별자치도는 이와 같은 국토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위한 담대한 실천'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답을 요구 했고,대통령이 나서서 이와 같은 여당발 소모적 논란을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호소 했다.

박소연 기자 kg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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