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불 사이버 장터’ 전면 개편 신뢰 만족도 높은 온라인 쇼핑몰 환경 조성

  • 등록 2023.07.19 16: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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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강화, 관리업무 최적화 최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무주 반딧불 사이버 장터(인터넷 쇼핑몰)’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소비자 입장을 고려해 신속하고 만족도 높은 온라인 쇼핑 환경을 조성하고 생산 · 판매자에게는 소득증대 효과를 안긴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디자인 및 기능을 개선하고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반응형 웹기술도 적용(PC와 모바일 등 모든 화면 사이즈에 대응 가능)할 예정이다. 또 간편 결제와 모바일 페이 등 결제시스템을 개선해 보안을 강화하고 관리자 페이지를 개선해 순발력 있게 고객을 응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행정절차 이행 등 사업 추진에 들어간 무주군은 19일에는 무주반딧불사이버장터 기존 입점 농가와 입점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민의집 농민마당에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농가 등 1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주요 개편사항에 대한 안내를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반딧불 사이버 장터가 무주에서 생산한 농 ·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 반딧불 사이버장터는 무주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농 · 특산물을 유통 과정을 간소화시켜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신속하게 배송하는 무주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로, 지난 2008년도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지난해 매출액은 총 5억 6천여만 원으로 ‘21년도 보다 44%(2억여 원)가 상승했다. 무주군은 반딧불 사이버 장터 입점 농가에 택배비와 홍보 등을 지원해 소득증대를 돕고 있다.


무주 반딧불 사이버 장터 입점 농가들은 “애써 농사를 지어도 개인이 판로를 개척하기는 너무 힘든데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있다 보니 그런 걱정은 덜 수 있어 좋다”라며


“앞으로 디자인 개선을 비롯해서 판매 활성화와 보안강화를 고려해 쇼핑몰이 개편된다고 하니 판매 걱정은 없을 것 같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보다 집중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박소연 기자 kg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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