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촌융복합산업 현장코칭비 지원

  • 등록 2023.03.24 10:43:30
크게보기

군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유통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 기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농촌 미래형 신산업으로 꼽히고 있는 농촌융복합산업 현장코칭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필한 농가와 희망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촌융복합산업 현장코칭비 지원(2023 신규시책)에 나선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의 유 · 무형 자원을 활용해 가공의 2차 산업과 체험 · 관광 등의 서비스 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무주군 지역 내 열정농부가 잘 키운 농산물로 직접 제품을 만들어 도시민에게 판매하고, 치유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등 농가소득 및 도농상생의 신선한 사업으로 꼽힌다.


희망자는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을 신청, 확인서를 득한후 무주군 푸드플랜팀 및 읍 ·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예산소진시까지 현장코칭비 자부담 50%를 지원한다.


선정된 농가는 유통전문가를 초청한 품평회, 수출 컨설팅, 판로 확대에 대한 노하우도 전문위원으로부터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케팅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컨설팅을 받아 만들어진 제품 시안은 시제품 제작을 할 수 있는 비용도 지원한다.


무주군 농업지원과 푸드플랜팀 김도환 팀장은 “예비창업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의 분야별 매칭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여 농업·농촌 현장의 애로사항 및 성장을 유도하며, 민간 주도로 지역의 다양한 난제 해결을 목표로 현장코칭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촌융복합 인증 확대를 통한 농업 · 농촌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화 시킬 수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이 무주군에 정착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박소연 기자 kgfnews@naver.com
Copyright © 2019 한국글로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수원본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세지로 230 한텍 201호.[화성시 지점] 화성시 현대기아로 733-4 .[오산시 지점]오산시 남부대로 446, 2층 오피스밸리 261(고현동)대표전화 :031-8019-8992 팩스 : 031-8019-8995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욱 명칭 : 한국글로벌뉴스 제호 : 한국글로벌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 51741 등록일 : 2017-04-23 발행인 : 박소연 편집인 : 박소연 한국글로벌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한국글로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g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