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말오후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타’에서 ‘2018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에 ‘우수사례공모 및 발표회’가 있었다.

수원가족여성회관대강당에서 이루어진 발표회에서는 총36편의 사례가 접수되었고 그중에 11개작품이 선정되어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진희팀장(경기도일자리재단 역량개발1팀)은 인사말에서 “여성들이 재취업할수 있었던것은 가정에서의 도움과 기업들의 지원으로 활동할수있었고 이번 사례를 통해 인식이 향상되는 계기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업부분과 여성부분,가족부분으로 나뉘어 발표가 이루어졌고 사례로 70%의 점수와 현장 직접참여자들의 발표에대한 점수를 30%합산 하여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최우수 수상자로는 기업부분에 (주)희망세상의 취약계층채용,여성부분‘조리실주인공은 나야’의 용미연씨,가족부분 ‘엄마의 꿈을 응원하며’라는 주제로 발표한 신소연양의  엄마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밖에 11개발표자들이 모두 우수상과 장려상의 기쁨을 나누었고,점수를 내는동안 안재우(극단친구 대표/한국복화술협회장)씨의 ‘소리를 던지는 예술’이라 불리우는 복화술을 손인형과함께 주부입장을 대변하는 인형극을 손보여 청중들의 폭발웃음을 이끌어내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주부들의 경력단절로 인해 취직하기가 어려운 현실을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다양한 직업교육과 구인자와 구직자의 역할을 통해 그들의 행복을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현장채점자로 참석한 박소연이사장(다솜글로벌협동조합)은 이주여성들의 다양한 직업교육에 참여시켜 더 나은 일자리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다시 꿈 앞에서다'의 주인공이 되게끔  노력하겠다고 참여 동기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