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과 경기학회는 4월 16일 경기문화재단 6층 회의실에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추진 배경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 문화유산의 가치 창출과 문화유산의 미래가치 확산의 선도를 지향하는 경기역사문화유산원과 경기학회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새로운 경기역사문화 발전을 위한 공조체계를 마련함 - 각 단체의 협력을 통하여 경기도 문화 정체성 관련 콘텐츠를 공동개발 하여 경기도 도민들에게 양질의 경기역사 문화 정보 제공 - 경기학회와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연계하는 유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3년간 3회 이상 연계 행사 개최 이를 통해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1999년 경기지역의 최초로 설립된 문화유산 조사 전담기관으로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창출 및 확산에 기여하고 이바지할 계획이다. 협약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의 경기학 조사·연구, 경기도사 편찬, 경기도 문화유산의 세계 유산 추진 등의 사업이 경기학회에서 추진하는 경기학(경기지역학) 연구, 경기도 문화 정체성 확립 등을 위한 학술 사업추진의 정신과 일치함을 인식하고 상호 공감 경기도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5일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 맞은편 노상에서 취객이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112 신고 요청 및 범행을 제지하여 검거에 큰 역할을 한 시민 A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A씨는 2월 9일 밤 안양시 동안구의 한 편의점 앞 노상에서 만취한 B씨가 택시기사를 바닥에 눕히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주변에 112 신고를 요청하고 동시에 범행을 제지했다. 이후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B씨를 체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택시 손님이었던 B씨는 만취 상태에서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도주하다 뒤 따라온 택시기사에게 잡히자 오히려 택시기사를 바닥에 넘어 뜨리고 배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여 전치 12주의 상해를 가하는 피해를 입혔다. A씨는 “제가 없었어도 누구나 다 그랬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며 “당연한 일 한거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현덕 경찰서장은 “무심고 지나칠 수 있었음에도 적극 신고하여 더 큰 피해를 막았다”며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부천 범박·옥길·고강 일원에서 운행을 개시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3일부터 부천시 내 2개 운행구역 ▲범박·옥길동(2대) ▲고강본·고강1동(3대)에서 똑버스를 시범 운행한 후 4월 3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차량은 12인승(입석 포함 23인승) 카운티 2대와 13인승 쏠라티 3대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이 부르면 찾아가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북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2대에서는, 지난 4월 11일 08:35경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소재 대로변에서 성폭력범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현행범을 끈질긴 수사ㆍ잠복으로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기북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경장 신민혁은 지난 4월 9일 출근길에 피의자가 휴대전화를 거꾸로 잡고 인도상에서 여학생을 뒤따라가는 것을 목격하고 직감적으로 불법 촬영 범죄라고 확신하여 즉시 차량을 정차시킨 후 피혐의자를 추적했으나 이미 현장을 이탈하여 발견하지 못하자, 상가 등 주변 CCTV 영상을 협조받아 피의자의 범죄사실을 확인하고 다음 날(4.10. 선거일) 동일 시간대에 범죄발생 장소에 진출하여 잠복했으나 피의자가 나타나지 않았고 4월 11일 야간근무(15시 출근)인데도 새벽 06:00경 출근하여 동료경찰 2명과 함께 미리 확보해둔 피의자 주소지 주변을 수색했으나 피의자 차량을 발견하지 못했고 이에 07:50경 다시 범행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주변 수색 중 피의자 차량이 시동을 켠 채 주차된 것을 확인하고 잠복 중, 피의자 차량 앞으로 여학생이 지나가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학을 맞아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360개소를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관련법을 위반한 28곳(29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1건 ▲식재료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4건 ▲미등록 영업 3건 ▲자가품질검사 기준 위반 8건 등 총 29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수원시 A업체는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등 총 5종의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해 오다 적발됐으며, 하남시 B업체는 학생들이 즐겨 찾는 떡볶이 재료 등 냉장 보관 제품을 실온에 보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 C업체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4㎏ 규격의 간 마늘을 제조․보관해 오다 적발됐고, 성남시 D업체는 한우 우둔 분쇄포장육을 생산하면서 1개월마다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도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보강 조사를 통해 위법사항 여부를 검토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홍은기 특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감염병‧풍수해 등 대규모 재난 발생을 대비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용으로 민간‧공공기관 연수‧수련시설과 병원급 시설 23개소(수용 인원 6,824명)를 추가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임시주거시설은 대부분 학교 강당, 마을회관 등 개방된 공간이며 연수, 수련, 병원 시설은 각 1곳씩 총 3개소 뿐으로 감염병 확산 우려와 사적공간 부족으로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2월부터 도내 대규모 시설 156개소(연수시설 50, 수련시설 31, 병원 75)를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해 최종 15개 시군 23개소(연수시설 13, 수련시설 3, 병원 7)를 임시주거시설로 확정해 기존 연수‧수련‧병원시설 이용가능 인원 대비 6,128명(696명→6,824명) 증가했다. 임시주거시설 추가 확보로, 도는 감염병‧독감 등 2차 피해 방지, 사생활 보호 강화, 구호약자(고령층, 중증장애인 등) 적극 지원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재민 구호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김능식 안전관리실장은 “추가 확보 시설은 시군에서 지정 협의가 어려운 시설들로 경기도가 직접 협의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경기FTA센터)는 올해 FTA 체결국 수출을 희망하는 235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은 FTA 활용 목적에 맞게 유형별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한국과 FTA 체결국 간에는 관세 절감으로 수출시 교역 이익을 취할 수 있으나 기업들은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행정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FTA센터는 경기도 중소·중견기업에 ‘기초’ 컨설팅 205개사, ‘종합’ 컨설팅 30개 사 등 총 235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수출기업 원산지증명서 컨설팅 ▲협력기업 원산지확인서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초’ 컨설팅 ▲원산지판정 및 증명서발급, 원산지 관리시스템 도입 컨설팅을 지원하는 ‘종합’ 컨설팅 유형 등으로 구분된다. 품목추가 컨설팅, 품목⸱업체별 인증수출자 취득, 원산지 모의사후검증 등 세부 선택사항을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2~2023년 FTA 컨설팅 수혜기업을 제외한 곳이다. 다만 신제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국내 투자 외국기업 대표단 초청 평택 포승(BIX)·현덕지구 현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설명회에는 일본계 투자기업 후쏘코리아 이병락 대표를 비롯해 8개 기업 대표와 김앤장법무법인,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경기경제자유구역 사업지구별 특장점과 투자 환경, 경기도와 평택시 기업지원 정책 등에 대해 소개했다. 현덕지구 현장에서는 현덕지구와 인접한 평택호관광단지, 평택항 배후 부지와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자전거길과 캠핑장 등을 둘러보고, 평택 포승지구 내 운영 중인 ESR켄달스퀘어 물류센터 내 최첨단 물류센터도 시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후쏘코리아 이병락 대표이사는 “홍보자료를 볼 때는 서부내륙고속도로 포승IC와 포승(BIX)지구, 현덕지구가 이렇게 가까운 줄 몰랐다”며 “신규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일본기업들에게 소개해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현장 모습뿐 아니라 교통 여건, 주변 인프라 등을 직접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현장 투자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식‧경험을 갖춘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자를 청년창업자와 연결해 청년 기업의 성장을 돕는 ‘세대 융합형 베이비부머 창업 서포터즈 사업’ 참여자를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서포터즈에게는 기수별 활동비 100만 원을, 청년 창업자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베이비부머 창업 서포터즈’의 경우 기술·경영 분야 경력 10년 이상의 50세 이상의 퇴직자, ‘청년 창업자’는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로 모두 경기도에 거주해야 한다. 선정된 베이비부머 서포터즈에는 기수별 활동비 지원뿐만 아니라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전문 퇴직 베이비부머의 축적된 전문지식 및 경영노하우를 청년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융합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우수 작은도서관 752개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한다. 작은도서관은 규모는 작지만 도민 누구나 책과 이웃을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독서 및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현재 1,676개가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작은도서관을 발굴하고 있는데 올해는 752개를 선정해 운영비 약 36억 원을 지원한다. 운영비는 작은도서관 평가 결과에 따라 ▲A등급 610만 원 ▲B등급 510만 원 ▲C등급 41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된 예산은 책이나 기자재, 소모품 구입, 자원활동자 실비 자금 등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재정이 열악한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지속적 운영에 도움을 줘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냉·난방비 지원, 협력지원 및 활동가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