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3월 28일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민・관・군・경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4 서울시 통합방위회의’에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한다. '통합방위회의'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열린다. 이날 오 시장은 통합방위에 기여한 유공자 대표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 상황이 고도화되는 만큼, 빈틈없는 통합방위 점검과 시민 보호를 위한 총력 안보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기관발표에서는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2024년 서울시 충무훈련계획 ▴통합방위태세 평가 및 추진방향(수방사) ▴통합방위사태 시 경찰의 실효적 조치방안 등을 점검한다. 또, 북한 장사정포 공격 시 대응방안’, ‘국가중요시설 무인기 테러 시 대비 방안’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주제토의도 청취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사천시는 오는 4월부터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 한국한공우주산업㈜(KAI)와 한국항공서비스㈜의 항공기 생산 현장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항공산업관광투어’ 코스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항공산업관광투어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데, 항공산업과 관광산업을 접목한 국내에서 유일한 관광상품이다. 코스는 사천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①한국항공서비스 정비동 ⇒ ②KAI 에비에이션센터 ⇒ ③KAI 고정익동·회전익동 ⇒ ④사천항공우주과학관·항공우주박물관 ⑤사천바다케이블카·삼천포대교공원 ⇒ ⑥최초거북선길(무지갯빛 해안도로)·대포항 순이다. KAI는 항공산업관광투어 이용객들에게 산업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을 제공하고, 랜드마크에서 단체기념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사천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나는 해설을 곁들여 관광 이해도를 높이고, 2층 버스를 투입해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은 사천시청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다음 달 수원에서 개최 예정인 한 성인 엑스포 행사의 개최 중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황 부위원장은 26일 오전 발표한 입장문에서 “초등학교 50m 거리는 교육환경보호구역 중에서도 절대보호구역이라 유해업소 등이 들어설 수 없다”라면서 “건전한 교육환경 수호”를 위해 “성인 엑스포라는 포장 뒤에 숨긴 성 상품화 행사의 심각성을 고발하고 이를 규탄하며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황 부위원장은 “주최사는 성인콘텐츠를 판매하여 수익을 내는 업자로서 성행위 연상 이벤트 개최로 홍보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전제한 후, “올바른 성문화는 시민사회의 열린 토론과 소통, 지속적인 논의로 확립해 나갈 수 있는 것이지 일본 포르노 배우를 등장시키는 행사를 한다고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라고 행사 주최측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황대호 부위원장은 “포르노 배우가 등장하는 성 상품화 행사는 여성의 신체를 성적 도구로만 바라보는 왜곡된 성문화를 조장한다”라고 지적한 다음, “이러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박재용 보건복지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 나윤채 회장, 송은옥 박사, 신승호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품질향상과 이용자들의 권리보장을 위한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 제정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안)'는 돌봄인증제도의 도입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경기도민에게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을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을 인증하여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경기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지닌 자치법규이다.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돌봄인증을 받을 경우, 내부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설 입소자나 보호자의 경우, 돌봄인증을 받은 시설로써 신뢰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조례를 통해 인권존중 및 학대 방지를 위한 돌봄 인증 제도의 기준을 마련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인증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최종현 의원은 “누구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황세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7일,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제1회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참석했다.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위원장 김재훈)는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2024년 1차로 개최된 회의였다. 이날 안건으로는 ▲ 경기도 신규 광역자활기업 인정 심의 ▲ 2023년 사회복지기금 운용 결산(안) 심의 ▲ 2024년 사회복지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 심의 ▲ 2024년 사회복지기금 자활지원계정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김재훈 위원장은 회의 진행에 앞서 “바쁘신 중에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안건에 대해서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검토로 효율적인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경기도 신규 광역자활기업 신청 검토 및 인정 심의는 '국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도내 학교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에서 유치원과 학교를 제외하는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28일 유치원과 학교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 등에 따르면, 유치원과 학교를 포함한 교육연구시설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경기도교육청 및 일선 학교에서는 ▲외부차량 및 외부인 출입으로 인한 교내 안전 문제 ▲전기차동차 화재사고 증가 등 안전 문제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비용 및 안전설비 추가 설치에 따른 비용 문제 등으로 인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화에 곤란함을 겪고 있다. 이에, 안 부위원장은 조례 개정을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에서 유치원과 학교를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조례가 개정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지산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2024년 새봄맞이 버스 승강장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버스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제거, 유리창 청소, 주변 환경정화를 하는 등 아름다운 우리동네 가꾸기를 실천했다. 박재선 지산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최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함께하는 클린평택'에 발맞춰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해 기쁘며,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지산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항상 앞장서서 우리 지역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산동 자율방재단 단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현덕면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이불 빨래 봉사에 참여했다. 이 활동은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일에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겨울 이불 세탁을 1차로 실시했으며, 이날 추가로 어르신 10명에 대한 이불 세탁이 진행됐다. 봉하연 위원장은 “겨울 이불이 무거워 나르기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싫은 내색 없이 이불 빨래에 동참하신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 12)이 27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회의실에서 '경기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정담회는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미래성장산업국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한규 과장을 비롯하여 자율주행단지팀 임시윤 팀장 등 경기도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경기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추진 방향 및 향후 계획, 수도권 및 도내 지자체 동향 등이 논의 됐다. 정한규 과장은 도심항공교통의 도입 시점에서는 실증 및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과 관련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타 산업과의 연계 및 교통수단 활용으로 단계가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현재 단계에서 도심항공교통을 위해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실증사업일 것이다. 그리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도심항공교통 연계‧협력을 경기도가 선도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도심항공교통 분야에서 경기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심항공교통 초기 단계부터 도심형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새봄을 맞아 겨우내 방치됐던 화단을 정비하고 봄꽃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교차로 등 화단에 팬지와 비올라 등 3720본의 꽃을 심었다. 양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협동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바쁘신데 시간 내주어 봄꽃 심기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진위면민들이 성큼 다가온 봄을 맘껏 느끼시고 일상에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