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시 권선구 백혜련의원 사무실에서 수원델타플렉스 ( 수원산업단지 ) 등 관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백혜련 후보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들을 논의했다 . 특히 기업인들은 백 후보에게 수원델타플렉스의 주차난을 해소해줄 것을 당부했다 . 백혜련 후보는 “ 중소기업이 살아야 고용과 소득이 증대되고 다시 소비와 투자 활성화로 이어져 경기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 라고 강조하고 , “ 말씀해주신 사항들을 세심히 챙기고 ,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인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밝혔다 . 한편 , 백혜련 후보는 22 대 총선 공약으로 ▲ 델타플렉스 주차 시스템 개선을 통한 주차난 해소 ▲ 델타플렉스 노동자 출퇴근 통근버스 확대운영과 기업환경 개선 ▲ 중소기업 복지 플랫폼 예산 확대 , 중소기업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재추진 ▲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업무에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 팩토링 도입 , 중소기업 · 소상공인 판로 확대 위한 전용 T- 커머스 채널 신설 추진 ▲ 납품대금 연동 대상에 에너지요금을 포함하여 수탁기업 부담 완화 ▲ 에너지 요금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국비 확보를 통해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현안들을 해결하고 남문 상권을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방문규 후보는 3일 영동시장에서 열린 수원시 상인연합회 주최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에 참석해 "수원 상권 쇠퇴의 근본적 원인은 기업들이 빠져나가고, 경기도청이 이전한 데 있다"며 "지금이라도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국비 확보를 통한 대형사업들을 추진하고 반드시 시장 상권을 살려내겠다"고 전했다. 방 후보는 "장기적으로 수원이 어떤 방향을 가지고 발전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비전과 철학이 있는 분이 한 명이라도 계셨으면 지금 이 정도로 망가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수원 국회의원 5명, 경기도지사, 수원시장 모두가 관심이 없던 탓"이라고 지적했다. 방 후보는 "특히 주차문제의 경우 국가·중앙이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추진해나가겠다"며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의 주차장처럼 주차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대형주차공간을 마련해 수원 내에서 체류형 관광이 가능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원 화성 복원사업 팔달문 성곽 잇기와 관련해서는 "문화재 복원도 중요하지만, 수원 전통시장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을 국민의힘 홍윤오 후보는 4월 3일 선거방송토론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7일 앞두고 무박 7일 대장정 유세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홍윤오 후보는 남은 선거기간 7일 동안 밤과 새벽 시간에도 일정을 진행하면서 ‘24시간 깨어있는 서수원’을 직접 경험하고 시민 한 분 이라도 더 만나뵙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후보는 처음 마음을 잃지 말고 막판 유세 총력전이라는 마음으로 무박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고 강조했다. 새벽의 시작을 알리는 환경미화원분들, 버스기사님들, 심야시간에는 24시간 영업을 하는 편의점, 식당 등을 방문해 더 소통하겠다며 ‘7일 무박 대장정’ 유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 후보는 2001년 9.11 테러이후 한국 기자로서는 처음이자 단독으로 아프가니스탄 전장을 취재한 아프간 종군 1호기자로서 당시 함께 취재하던 외국인 기자 4명이 무장괴한에게 피살되는 일을 겪기도 했다. 또 그때 홀로 아프간 고물택시를 타고 이동해 일주일 간 취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후보는 “한 분이라도 더 만나 뵙고, 단 한 분의 손이라도 더 잡기 위해 두 발로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뛸 생각이다. 시간이 모자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 우산을 들고 아이들을 보내기 위해 승합차 등을 기다리지 않도록 아파트 및 통학 집결지마다 안전 승강장을 마련하겠습니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가 갈수록 낮아지는 출산율 저하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있는 육아 시스템에 대해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순 후보는 먼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조성된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과 지역별 안전 승강장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 및 법제화를 제시했다.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주·정차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통학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설치됐다. 하지만 해당 구역에는 비가림막이나 보호 시설이 없는 곳이 다수로 차량 안전사고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우천시나 강설시에는 어린 아이들을 배웅·마중 나온 학부모 등이 장시간 열악한 환경에 노출됨과 동시에 우산을 들고 대기하느라 차량의 시야를 가리는 통에 각종 사고에 취약한 상태이다. 박 후보는 이러한 환경을 개선해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시의 대중교통 이용도 제고와 교통체증 해소,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트램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수원시, 장안구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놓을 매개체가 필요하다”며, “수원역∼수원화성∼종합운동장 등을 연결하는 트램 도입은 수원시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도심재생 등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램은 자동차와 노면을 공유 또는 전용으로 운행하여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며, 교통약자에게 편리하고, 도심내 관광명소간 연결이 가능하여 강력한 관광자원의 기능을 수행하는 교통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후보는 “트램은 환경측면에서 CO2 배출 문제에 대비할 수 있고, 사회적인 측면에서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 무차별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도시측면에서는 도시확산을 막고 구도심을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자가용 사용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훌륭한 교통수단”라며, “트램은 단순히 이동성 개선이라는 목적에서 벗어나 수원시의 관광산업 육성과 수원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 후보는 3일 ‘더 편리하고, 더 쾌적한 영통구’를 만들기 위한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염태영 후보는 지난 2일에는 권선지역 발전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시장, 경기도 경제부지사, 청와대 비서관 등 차별화된 경륜으로 영통 주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염 후보는 영통 2, 3동과 관련, “서른 살 영통을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면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선도지구 지정 추진, ▲동탄-인덕원간 신수원선 영통환승역을 더블 역세권으로 조성, ▲영통소각장 이전 추진 및 피해보상 범위 확대, ▲반정로 확장 연결, 남부 순환로 신설, AI교통신호 도입으로 덕영대로 상습정체 해소, ▲영통중앙공원-영흥수목원 연결 생태육교 건설, ▲영통중앙공원, 어린이교통공원 리모델링, ▲청명산·독침산 등산로 정비 및 걷고 싶은 길 조성, ▲과밀학급 해소 및 영통 도서관 신축, ▲K컬처·K뷰티 특화 예술중·고등학교 신설 등을 약속했다. 또한 망포 1, 2동을 수원 남부지역의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망포역은 수원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에 대한 노동조합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정비위원회 수원지회 상무집행부는 2일 김준혁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권영국 정비위원회 수원지회장은 “‘노동개혁’이라는 명분 하에 노동시간을 연장하고 임금제도를 불합리하게 개편하려는 윤석열 정부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며 “김준혁 후보의 강의와 책, 그리고 그동안 사회정의를 위해 활동한 것을 보면 민생의 삶을 존중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이루려는 강한 의지와 실천력을 볼 수 있어 지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협약을 통해 노동시간 단축과 생활 임금 확보, 고용 안정, 다치지 않고 일할 권리 확보 등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정책을 입안하고, 실천할 것을 합의했다. 이와 함께 임시․비정규․여성․이주노동자 등 미조직 노동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함께 힘쓸 것을 약속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전국사무금융서비스 노동조합이 김준혁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정책협약식을 갖고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김 후보는 금융공공성 강화와 국민 노후소득 보장, 자본시장 신뢰 회복, 기후정의 실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월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오찬을 함께했다. 대통령은 2021년 3월 검찰총장 퇴임 후 김 명예교수를 방문해 대화를 나눈 적이 있으며, 평소에도 김 명예교수의 저서 ‘백년을 살아보니’ 등을 읽고 존경심을 밝혀 왔다. 대통령은 오찬을 시작하며 “3년 전 이맘때 찾아뵙고 좋은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면서 “취임 후 빨리 모시고 싶었는데 이제야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김 명예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2년 동안 수행한 정책들을 평가하면서 “특히 한일관계 정상화는 어려운 일인데 정말 잘 해내셨다”고 말했다. 김 명예교수는 소득주도성장, 재정 포퓰리즘, 탈원전, 집값 폭등 및 보유세 폭탄 등 前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지금까지는 윤 대통령이 前 정부의 실정을 바로 잡는 데 애쓰셨다면, 총선 후에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여러 분야에서 제대로 실현했으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김 명예교수는 현재의 전공의 이탈 문제에 대해 “나도 교수지만,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만류하기는커녕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집단으로 동조하는 모습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일 오후 충남 공주시 옥룡동을 찾아 수해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공주시는 작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고 공산성 성벽 일부가 무너지는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 대통령은 작년 7월 수해 발생 직후 공주시 대학리 일원의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옥룡동 침수 피해 현장에 도착한 대통령은 최원철 공주시장으로부터 수해 복구 상황을 보고받았다. 최 시장은 작년 7월 중순에 내린 집중호우로 금강 수위가 상승해 저지대인 옥룡동 일대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나, 재발 방지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빗물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개량 등을 추진 중에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멀리 보이는 모래톱을 가리키며 대청댐 방류 시 하천 수위가 상승하므로 안전 확보를 위해 준설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에 대통령은 우리나라 지방 하천에 준설할 곳이 많다며 준설토 활용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대통령은 현장을 떠나기 전 골목 입구에 모인 옥룡동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간단한 인사말도 덧붙였다. 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일 오후 공주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공주의료원을 방문했다. 대통령의 지역 2차 의료기관 방문은 오늘이 세 번째이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서 먼저 마스크를 쓰고 병원 복도에 계신 환자들과 방문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대통령은 특히 휠체어를 타신 어르신께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추며 손을 꼭 잡고 어디가 불편하신지, 병원을 찾아오는 데 힘드시지는 않은지 물으며 어르신의 건강을 챙겼다. 대통령은 이후 공주의료원장의 안내에 따라 응급실을 방문해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는 몇 명인지 등 응급실 운영 상황에 대해 묻고, 밤낮으로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에게 "고생이 정말 많으십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통령은 이어 4층에 있는 재활치료실을 방문해 재활치료 방법과 로봇재활치료 기계 등의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대통령은 또한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의사와 물리치료사들에게 "수고가 많으십니다"라며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서 마련된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지역 의료기관 및 의료진들의 애로사항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