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 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해 비수도권 지역 주도로 추진하는 지역전략사업의 경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GB) 해제총량 예외를 인정한다. 또 원칙적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허용되지 않는 환경평가 1~2등급지도 조건부 해제를 허용토록 한다. 국토교통부는 '광역도시계획 수립 지침' 및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 개정을 완료, 오는 17일 발령,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1일 열세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을 시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개정된 지침에 따라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면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을 적용받지 않는다. 원칙적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허용하지 않는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지(신규 GB) 지정을 조건으로 해제를 허용한다. 이때 지역전략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 균형발전 기여도가 큰 지자체 주도 사업을 일컫는다. 국토부는 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이륜차 실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이륜차 안전점검 불량 및 기능 고장 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론교육과 더불어 배달파트너의 실제 운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습교육을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배달파트너 본인 소유의 이륜차로 진행되는 실습교육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전문 교육관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진행될 예정으로 ▲운행 전 셀프 점검 요령 ▲타이어,배터리 소모품 교체 주기 및 관리 방법 ▲엔진,조향장치,제동장치 기능고장 대처요령 등 실제 운행 시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해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5일부터 서울 강북에서 시작한 교육은 이달 말까지 서울 강남, 부산, 충남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교육을 수료한 배달파트너에게는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안전용품을 무상 지원한다. 수료자 전원에게 반사띠 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새롭게 단장한 건축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인'건축HUB'를 소개하고, 서비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좌담회를 4월 17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한다. 건축HUB(hub.go.kr)는「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건축산업 관련 정보 및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기 위해'22년부터 구축되었다. 새 단장 건축HUB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나라장터 등 12개의 시스템*과 연계하여 그간 분산되어 있던 데이터를 통합 제공한다. 기존에 제공되던 지도기반 건축물 및 건축사 사무소 정보와 건축서비스산업 지식,산업정보 뿐 아니라 수요자 맞춤형 건축정보, 입찰 정보 알림서비스*와 건축 설계공모 운영서비스 기능도 새롭게 추가하였다. 건축 설계공모 운영서비스는 개별 지자체마다 운영하던 설계공모 포털 대신 모든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설계공모 플랫폼이다.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설계공모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자문, 심사위원 관리 등의 업무지원을 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여러 정부부처의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제도를 손쉽게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6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특허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 부처와 2024년 제1회 중소기업 기술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 6월에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작년 9월 시범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충청(4월, 대전), 전라(6월, 광주), 경상(8월, 부산), 수도권(10월, 서울) 등 권역별로 연 4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의 특허청,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등에 더해 방위사업청이 참여하여 방위산업 기업을 위한 기술보호 지원을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설명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게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핵심수칙 안내(가이드)'와 '기술유출,탈취 판례를 통한 대응 방안 및 중소기업기술보호법 개정 사항' 등 다양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고, 기술보호 전문가의 현장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개별기업 상황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청년 문화예술패스, 벌써 50% 넘게 발급 받았어요!” 2005년생 청춘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청년 문화예술패스’. 12일 만에 발급률 50%를 돌파했습니다!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비롯해 6개 지자체에서 준비한 공연 관람권 할인도 누릴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이용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구 등 6개 지자체 공립 문화예술기관에서 제공하는 공연 할인 혜택을 살펴볼까요? '춘천문화재단' 오케스트라 드 챔버 드 파리 with 선우예권 - 공연장 : 춘천문화예술회관 - 공연일시 : 6. 13.(목) 19:30 - 할인 혜택 : 50% 할인 '강원문화재단'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 공연장 :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 대관령야외공연장 - 공연일시 : 7. 24 (수) ~ 8. 3.(토) - 할인 혜택 : 30~50% 할인 '인천중구문화재단' 백건우와 모차르트 - 공연장 : 중구문화회관 공연장 - 공연일시 : 6. 15.(토) 17:00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에 특허가 없는 이유는?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 전 세계적으로 일파만파 퍼져나갔던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를 아시나요? 손으로 공기주머니를 누르면 앞으로 가는 말 장난감을 보고 권용태님이 공기주머니를 인형 모자에 접목시켜 제작한 발명품입니다. 어떻게 발명하게 됐나요? 공기주머니와 선을 연결해 손으로 누르면 귀가 움직이는 토끼모자를 만들어보자 생각했죠. - 권용태 대표 - 평소에 손재주가 좋았던 월리샵 대표 권용태님은 80년대 이전에 유행했던 추억의 펌프 말 장난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에어펌프를 사용하여 움직이는 토끼모자를 직접 제작해 봤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토끼모자가 움직인다는 것에 징그럽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여러 홍보 끝에 대세 아이템이 됐습니다.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에 특허가 없는 이유는? 처음으로 발명을 했던 권용태님은 판매 전 특허를 내지 않고 시중에 먼저 내놨는데요! 시중에 먼저 내놓게 된 발명품이 알려지게 되면 신규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타 경쟁업체도 제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킥보드, 화재사고 증가!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휴대가 편리하고 어디든 갈 수 있는 전동 킥보드,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많이 사용하시죠? 그런데 이 전동 킥보드가 화재사고 위험이 높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실제로 2019년 10건이던 화재 사고는 2022년 115건, 2023년 상반기에만 35건을 기록할 정도로 늘었답니다. 원인을 찾아보니 대부분 배터리로 인한 화재였는데요. 그렇다면,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뭘까요? 과충전 금지! 과충전이란 배터리가 완충된 이후에도 계속 전기가 공급돼서 배터리의 용량 이상으로 충전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전동 킥보드에 내장되어 있는 리튬 배터리는 과충전으로 인해 화재나 폭발이 발생할 수 있어 완충 후엔 반드시 충전기를 뽑아야 한답니다. 화재 막는 안전 6원칙 ① KC 인증을 받은 제품 사용하기 ② 완충 후 코드 분리하기 ③ 대피로 확보를 위해 현관문, 비상구 근처에서 충전 피하기 ④ 충전 시 주변에 불에 잘 타는 물질 없나 확인하기 ⑤ 충전 시 자리 비우지 않고 취침 시간에 충전하지 않기 ⑥ 전동 킥보드는 습기가 없는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간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 2022년 첫 공모에서 강릉이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8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 가운데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울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국정과제인 ‘모두를 위한 여행’과 연계해 누구나 편하게 관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교통 환경과 기반을 개선하고, 다양한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과 맞춤형 상품 개발 및 운영, 전문인력 양성, 인식개선 등이다. 울산시는 ‘모두 함께 즐기는 꿈의 도시 울산’이라는 이상(비전) 아래 벨로 택시, 무장애 시티투어 버스 등 관광취약계층의 맞춤형 이동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대표 관광지 터치투어 및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이천시 관광과 집계에 따르면 14일까지 운영한 설봉공원‘봄봄이천 벛꽃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예약기준 총 105명에 이르며, 4월 9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에는 4월 9일 15명을 비롯하여 4월 14일(일요일) 장호원전통시장 장날에는 예약자가 75명에 달해 투어버스 한 대를 더 증차 운영하여 복사꽃 투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봄봄이천, 벚꽃투어’는 흐드러지게 핀 설봉공원 벚꽃길을 걸으며 음악과 어우러진 시원한 분수쇼를 감상하고, 세계최고 도자문화도시 이천도자의 매력에 젖는가 하면 이천쌀밥과 카페 음료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장호원 전통재래시장 장날에 맞춘‘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투어’는 핑크빛 복숭아꽃과 하얀 배꽃, 개나리꽃과 벚꽃이 한데 어우러진 도월마을 꽃구경에 이어 장호원전통시장 상인회장의 환대와 함께 시장의 토속적인 볼거리와 먹거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활기 충전코스로, 힐링정원 카페음료로 마무리되는 구성이다. 그렇게 투어를 마무리할 즈음 시티투어버스는 이천로컬푸드를 경유해 신선하고 건강한 이천 먹거리와 특산품들을 홍보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남관광재단은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남 관광 도약을 위해 출범한 ‘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는 경남관광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에 능숙한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단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는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는 모집 인원의 두 배 가까운 지원율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미국,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등 12개국에서 온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경남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들은 경남의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매력적인 글로벌 관광지로서 경남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여행비용, 편의시설 등의 유용한 관광 정보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쉽게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서포터즈는 경남의 주요 관광지와 다양한 매력을 자국어로 경남 관광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