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17일, 19일 양일간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인식전환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경력단절여성 인식전환 특강’은 부부의 가사ㆍ육아분담 등 고민을 함께 나누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자존감 회복 방안과 사회 재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에는 5명의 강사들이 여성 경력단절에 대한 각기 다른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특강 후 현장 청중단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진행된다. 17일 특강에는 ▲엄마를 위한 커리어 설계 노하우(이재은 여자라이프 대표) ▲부부가 함께하는 평등 육아(정우열 정신과 전문의) ▲‘새일’과 함께 꽃길을 걸어요(조연화 충북광역시 단양새일센터장)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19일에는 ▲다시, 직업으로(이혜린 부모교육전문기업 그로잉맘 대표) ▲선택의 기술 : 새로운 시작을 앞둔 당신에게(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16일(17일 특강), 18일(19일 특강)까지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www.dream.go.kr)에서 가능하다. 한편, 온라인 참여 신청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문화상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일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중심 경기도, 평화와 미래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가치관 함양을 위한 다양한 직업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티홀동 앞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색로봇공연, 통일골든벨, 문화예술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콘서트홀에서는 한국사를 가르치는 최태성 강사와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이사가 각각 ‘코리아 스토리, 전쟁과 평화’와 ‘미래사회의 변화와 청소년의 진로 :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또한 야외광장에서는 평화, 창의, 진로체험, 과학멘토링, 문화예술, 인성함양 등 평화시대 및 4차산업 기술과 관련한 30여 개의 주제별로 다채롭게 꾸민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참가자는 평화시대를 대비한 북한문화체험을 비롯해 나에게 꼭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한 진로상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코딩로봇을 활용한 코딩체험, 스팀(STEAM) 교육, 뇌파로 움직이는 자동차, 직업카드를 이용한 직
경기도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지원대책 방안으로 ‘2018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예산을 100억 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확대 결정은 민선7기 경기도정이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약속한 ‘골목상권 활성화 5대 공약 실천’의 일환이다. 특히 최근 내수부진, 과당경쟁, 대규모 점포의 골목상권 침해 등 경영여건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장에서 즉시 체감 가능한 지원책을 펼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당초 올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예산으로 50억 9천만 원을 배정, 상반기 중 1,961개사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도는 현재 골목상권 활성화의 ‘골든타임’ 확보가 시급한 시기임을 감안, 이번 하반기에 5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1,600개사를 더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올해 총 100억 가량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투자하게 되는 셈이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사업경영상 애로사
경기도의회 대표단이 10월 10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도의회 대표단은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을 비롯해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 진용복 위원장(더민주, 용인3), 정대운 위원장(더민주, 광명2), 정희시 위원장(더민주, 군포2), 조재훈 위원장(더민주, 오산2), 이은주 위원장(더민주, 화성6),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 서형열 의원(더민주, 구리1), 김미리 의원(더민주, 남양주1)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4월 경기도가 호치민시와 우호협력관계를 체결함에 따라 양 지역 간 교류협력 지원 및 우호증진을 위해 의회 간 교류관계 체결을 검토해 왔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대표단은 호치민시 주재 한국공관 등을 방문해 베트남과 호치민시의 정치, 경제, 사회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해 파악하는 한편, 호치민시 인민의회를 방문해 쫑 티 안 부의장과 양 의회 간 친선관계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기도의회 대표단의 김원기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8개국 13개 지역의회와 친선관계를 맺고 있는데, 최근 가장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지역이 베트남”이라며 “양국이 서로 우호적이고
경기도교육청이 11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2018 대한민국 SNS 대상’시상식에서 교육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소셜미디어의 올바른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매체별로 이용자의 주요 관심사를 파악하여 양질의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쌍방향 소통을 위해 노력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주최 기관이 위촉한 전문가와 누리꾼들이 7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약 두 달 동안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로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교육청 SNS 매체 운영과 관련해 처음으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민과 학생, 학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여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가 ‘제8회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국내 SNS 발전에 공헌한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원시는 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톡 등 7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시정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1년 개설된 수원시 공식 블로그 ‘도란도란 수원e야기’는 누적 방문자 1500만 명을 넘어섰고, 2016년 개설된 ‘수원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는 10월 10일 현재 친구 수가 36만 6700여 명이다. 수원시 카카오톡 친구 수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정부 기관을 통틀어 1위다. 2016년 4월부터 진행된 카카오톡 친구를 대상으로 하는 ‘통큰이벤트’는 수원시 관광객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통큰이벤트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수원시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늘품사회적협동조합, 수원여성의전화는 11일 권선구 더함파크 회의실에서 ‘상생발전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진행과 수원시민의 삶의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지속가능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학습 프로그램·홍보를 교류하고, 성매매 여성 인권보호와 탈 성매매 여성의 자립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수원시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수원역 인근 성매매 여성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경제학습 등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이유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인정받지 못하거나 사회와 교류가 차단된 이들이 사회생활에 참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사회적으로 배제된 이들이 심리적 자활을 하고, 경제적 독립을 이뤄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활동하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정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을 평가·자문하는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는 11일 수원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염태영 수원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 관련 전문가, 지역 활동가 등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년이고,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수원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수원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위원회는 환경·경제·사회 등 3개 분야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이행계획 수립 ▲이행계획 추진상황 점검·평가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목표·지표 작성 ▲지속가능발전 정책 검토·자문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함께하게 될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 환경개발 회의에서 채택된 의제21과 지속가능발전법이 규정하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기업·수원시가 수립한 지역 단위 민관협력기구다.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사업의 시민
수원시의회 윤경선의원(민중당 금곡,당수, 입북동)은 수원시 행정사무감사에서 10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버스노동자의 휴식시간 보장"을 촉구했다. 윤의원에따르면 "시민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서는 반드시 법적으로 규정된 휴식시간을 지켜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수원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21조 11항에는 ‘안전운전에 필요한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운송사업자의 법규위반 내역 중 휴식시간 보장 위반이 2년간 750여건으로 나타나고 있고 작년에 비해 올해 위반 건 수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법규위반 행위 시 행정조치는 단순히 과징금이나 과태료 부과에 그치지 말고 운수사업법에 규정되어 있는 대로 사업 일부 정지(90일), 감차명령 등 법규위반에 따른 페널티 부여와 행정조치를 법의 규정대로 적용하여 협의내용 준수를 강제”할 것을 주문했다. 다음은 윤경선 의원의 보도자료 전문이다. “버스노동자의 휴식시간 보장하라” 버스는 시민들의 이
수원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11일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 중 진행된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시상에서 우수상과 포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201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대상을 받은 수원시는 2014~201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평가 결과 우수상, 2016년 최우수상을 받는 등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 중심의 독자적인 복지정책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사회보장 계획의 연차별 시행결과를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발한다. 수원시는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관리하고,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사회 보장 영역 전반
수원시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1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겼다.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수원시 학촌유치원생들의 율동과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유공자 25명 표창 ▲염태영 수원시장 기념사 ▲하모니카·아코디언 연주 ▲한국무용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노인시설 관계자,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이뤄진 성장은 어르신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보답하고,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10월 2일이다.
수원시는 제13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11일 수원역환승센터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 4개 구 보건소 직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하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 모유 수유의 장점 등을 알렸다. 또 임신부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수원시 임산부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초기 임신부는 입덧과 호르몬 변화로 힘들지만,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 공공장소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배려받지 못할 때가 있다”면서 “오늘 캠페인이 초기 임신부를 비롯한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가 만들어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