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경로당을 전수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주민이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은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인지선별검사(CIST)는 간단한 인지 능력 평가 검사로 10분에서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는 검사 결과 정상으로 판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치매예방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고 2년 뒤 재검사를 실시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진단결과 치매로 최종 판정 받은 대상자에게는 월 3만원 한도 내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된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각 경로당과 일정을 조율해 방문 치매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권역별 치매관리실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개별적으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화성시치매안심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를 제16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에는 소등행사를 운영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제정된 기념일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중심운동이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지난 2009년부터 이를 기념해 22일을 전후한 1~2주일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을 위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22일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소등행사에는 화성시도 동참했으며, 화성시청, 각 출장소 등 공공기관과 280여 곳의 아파트 단지가 참여했다. 시는 기후변화주간 기관·단체 행사로 화성시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기후환경 교육(22일~28일) ▲재활용센터 새활용 교육(23일~25일) ▲에코서포터즈 운영(26일) 등을 진행한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제16회 기후변화주간 운영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시민 각계각층의 동참을 유도하고 특히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2일 우만재가 노인지원 서비스센터와 업무 협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과 민간 복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하고 튼튼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추진했다. 서아리 우만재가 노인지원 서비스센터장은 “오늘 우만1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다. 앞으로, 행정복지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서비스 연계 및 사례관리, 지속적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부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하는 것이 고독사를 예방하는 길이다. 튼튼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센터의 취약 어르신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민자치회에서도 심리적으로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자치리빙랩인 ‘토닥토닥 마음방’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관내 주민의 복지를 위해 도울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1일, ‘THE_새빛’ 봉사단이 팔달구 화서2동 거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THE_새빛 봉사단원들은 화서2동 내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 혼자서 세탁하기 힘든 겨울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건조 후 어르신 댁에 가져다드렸다. 화서2동의 이 어르신은 “몸에 힘이 없고 겨울 이불은 무거워 냄새가 나도 세탁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깨끗이 빨아 말려서 가져다 주니 너무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THE_새빛’봉사단의 이불 빨래 서비스는 몸이 불편한 1인 세대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자원봉사 사업으로 1인 세대가 증가하는 현재 그 의미가 크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2일 팔달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교실 중 하나로 “기체조 교실”을 신설 및 개강했다. 신설된 체조 교실은 기존에 화서동, 매향동, 남창동 등에서 운영되던 아침 체조 교실에서 착안된 것으로, 우만동·인계동 부근 청소년문화센터 무지개 광장에 개설해 보다 많은 팔달구민의 참여를 도모했다. 또한, 체조교실로 운영되던 일반적인 에어로빅 수업과 달리 마음 수련을 함께 할 수 있는 “기체조 교실”로 개설, 종목을 다양화해 체육교실에 대한 선택권 확대를 추진했다. 적극적인 홍보 결과, 이날 기체조 교실 첫 수업은 50명이 넘는 인원이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한 시간 반 동안 기체조를 함께 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생활체육교실 신설을 통해 팔달구민의 건강과 운동에 대한 많은 수요가 있음을 또 한번 느꼈으며, 앞으로도 팔달구 생활체육교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 생활체육교실 “기체조 교실”은 매주 월·수·금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1시간 30분간 청소년문화센터 무지개 광장에서 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중 사회복지 분과 제안 사업인『아가야, 입북‧당수는 처음이지?』를 시작했다. 입북‧당수 관내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자녀 출생 신고 시, 신생아용 초점책(DIY) 키트를 증정함으로써 출산 가정에 축하를 전하고 출산을 장려하고자 준비됐으며 4월 22일 월요일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승호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시작된 당수지구 입주와 더불어 신혼부부 가정의 전입이 늘어남에 따라 입북동 주민자치회에서 새롭게 준비한 사업으로 우리 지역에 활기찬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초점책(DIY) 키트’ 증정 사업을 통해 “새로운 생명의 탄생 축하와 더불어 입북동 관내 주민으로서의 소속감 증진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인근 생활업소(음식점, 편의점, 약국) 등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선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 계층이 여전히 많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은 고립과 단절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사업을 활성화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정망을 적극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3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헤어스타일N(권선구 금곡동 소재)의 재능기부를 통한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 및 어르신을 중심으로 함께 말벗이 되고, 안부를 살피는 나눔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경로당에서 이미용봉사를 진행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불편한 몸으로 외부활동이 많지 않은 어르신들의 단정한 두발 정리를 돕고, 일상 대화를 나누며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돌봄 세대를 꾸준히 발굴해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90세 이상 홀몸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해 드렸다.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90세 이상 홀몸 어르신의 생신 당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미리 준비한 케이크, 반찬, 꽃 등의 선물을 가지고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생신상을 대접해 드린다.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은 “생일을 잊고 산 지가 오래인데, 이렇게 찾아와서 축하해주고 선물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어르신댁을 방문한 정효순 위원은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주변 이웃들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세류2동 지역아동센터 3개소(다온, 신나는공부방, 평화로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대부분 소외계층의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다섯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아동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기로 합의했다. 정금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세류2동은 쪽방, 반지하가 밀집해 있고 아동 비율이 적은 지역특성을 가지고 있어 아동들에 대한 안전망이 부족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세류2동 지역아동센터는 관내 100여 명의 아동들에게 방과후 보호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 맞이 물품 전달, ▲저소득 아동 가구 산타 선물, ▲사랑가득 건강꾸러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권선1동에 설치된 효정육교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효정육교는 인근 효정초등학교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이어주는 육교로 동수원로를 건너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이용률이 매우 높은 기반시설로, 평소 야간 통행 시 조명이 어두워 안전한 통행을 위해 조명개선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권선구에서는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우선으로 하면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3월 말 시작하여 4월 중순 완료했다. 권선구청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권선구 주민자치센터 공연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1회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 공연을 선보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첫 공연은 4월 22일 고색동 소재 노인 주간보호시설에서 진행되어 평동·금곡동 주민자치센터 3개 동아리(기타교실, 라인댄스, 노래교실)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참여해 주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모든 세대가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