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하은호군포시장후보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청년공간플라잉을 내세우며,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청년이 원하는 정책, 최우선은 ‘일자리’
군포시 인식조사 결과 청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 분야는 일자리(47%), 복지(16%), 문화(1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연계형 청년일자리 확대(22%)와 구직활동 지원(20%)에 대한 요구가 높다. 하은호 시장은 그동안 이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왔다.
하은호 후보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하은호 시장은 청년공간플라잉을 중심으로 청년정책을 펼쳐왔다.
2024년 개관한 청플은△취업·창업 지원 강화를 위해 취준 올인원 패키지(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스타일링, 정장 대여, AI 모의면접 등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지원)를 운영하고
△창업공간 운영으로 개관 이후 13개 청년기업 입주, 사무공간·멘토링·네트워킹·창업교육 제공 등을 통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건강 지원을 통해 시티런, 산책, 북클럽,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쉬었음 청년’의 사회 복귀를 지원해왔다.
△전국적 성과와 확장으로 군포청플은 2025년 이후 2년 연속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주관한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청플은 이러한 종합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과 사회 복귀를 돕고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과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년친화도시 조성 위해 5년간 예산 376억원 투입
군포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정책 5개 분야 47개 사업에 5년간 376억 원을 투입한다.
제2차 군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 및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따른 것이다. 분야별 주요사업은 ▲참여·권리 분야 청년활동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 75억원 ▲일자리 분야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12개 사업 51억원 ▲주거 분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등 6개 사업 38억원이 반영됐다. 또 ▲교육·문화 분야 군포시 결혼장려 사업 등 8개 사업 27억원 ▲복지 분야 청년기본소득 등 9개 사업 185억원이 각각 기본계획에 책정됐으며, 시는 이 중 39개 사업을 시행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
군포시는 여기에 더해 2026년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 취준 올인원 패키지 ▲기업상생형 청년인턴 ▲청년 1인가구 지원사업 ▲맞춤형 생활교육 ‘청플 두드림’ 등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후보는 “시장이 되기 전 초빙교수로 중국에서 일본, 중국 청년들을 만났었다. 그때 느낀 것이 우리 청년들이 국가관이 투철하고 자기 생각이 또렸한 믿음직한 사람들이라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청년들을 볼 때 마다 미안하다. 가장 원하는 것이 일자리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다시 시장으로돌아가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청년들이 군포를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와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하는 군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