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기도를 AI 경제 수도로” 하남서 글로벌 협력 구상 구체화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AI 경제 수도 경기도’ 비전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최근 연이어 현장을 찾으며 미래 산업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추 후보는 28일 ‘한·싱가포르·미 AI 전략 서밋’에 참석해 하남 AI 혁신클러스터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 주최자인 김용만 의원을 비롯해 한·싱가포르·미 AI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Khee Poh Lam 교수와 포스텍 컨소시엄 관계자 등과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추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를 대한민국 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며 ‘AI 경제 수도’ 구상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지난 3월 이재명 대통령 주도로 열린 ‘한-싱가포르 AI 커넥트 서밋’을 언급하며, 한국과 싱가포르 간 협력 구상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략임을 나타낸 것이다.

 

 

현재 하남 교산 신도시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AI 클러스터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카네기멜론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등 글로벌 교육·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조성되고 있다. 추 후보는 “이곳을 기술과 산업, 인재와 투자가 연결되는 글로벌 AI 브릿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범용 AI를 넘어 산업별 특화된 ‘버티컬 AI’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라며 “경기도가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실증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 후보는 끝으로 “대통령이 제시한 AI 국가 비전을 하남에서 시작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며 “경기도를 글로벌 AI 혁신의 중심지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