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방범기동순찰대 매탄136지대 생필품 30세트 후원


저소득 독거가구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방범기동순찰대 매탄136지대(대장 김완수)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 독거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생활필수품 30세트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최근 폭염장기화에 따라 유독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독거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샴푸, 바디워시, 치약 등으로 구성된 생활필수품세트를 지원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범기동순찰대 매탄136지대 김완수 대장은 “무더위로 더욱 고생이 많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따뜻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폭염과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시기이지만 이웃의 애정어린 관심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힘이 생길 것 같다. 보내주신 물품은 필요하신 분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며 “더불어 매일 마을의 안전을 위해 순찰에 애써주시는 방범기동순찰대 매탄136지대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