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드림스타트 가정 대상 '달콤퐁당 요리교실' 운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100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달콤퐁당 요리교실’ 체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이 함께 요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교실은 이달 9~31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곰돌이 케이크 만들기·수제청 만들기 키트를 가정에 배송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간단하게 케이크를 만들고, 수제청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는 아동이 가족과 함께 직접 케이크와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