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다중이용 사회복지시설 '안전확보' 스마트 발열 체크기기 전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5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1년 오산시 후원금 운용에 따른 ‘다중이용 사회복지시설 스마트 발열 체크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 사회복지시설 스마트 발열 체크기기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해 2020년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15개소에 지원했고 올해는 8개소를 대상으로 1,640만원 상당의 스마트 발열 체크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훈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급증하는 가운데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 발열 체크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들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적화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신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예방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보다 관심을 기울이고, 민·관협력을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