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물류성과지수(LPI), 아세안서 3위 기록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베트남의 물류성과지수(LPI)가 160개국 중 39위, 아세안(ASEAN)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이는 14~16%의 성장률을 보이는 신흥 시장 중에서도 상위권이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의 베트남 총 수출입액이 2010년 이전에 기록된 총 수출입액의 3배를 기록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 관계자는 이번 높은 물류성과지수 달성이 민관협동으로 물류업체 증가와 물류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임을 강조했다.


관계자는 정부, 부처, 기관 및 기업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물류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해왔음을 강조했다.


산업통상부 관계자는 주요 도시에서의 물류 서비스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노이시, 호치민시, 다낭시, 하이퐁시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서의 물류 서비스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물류서비스가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한 원동력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베트남 물류부문이 2025년까지 국가 GDP의 5~6%를 차지하고 15~2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물류성과지수부문에서 50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vietnam-ranks-third-in-logistics-performance-index-in-asean/205588.v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