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영통1동, 경로당 '무더위 쉼터' 방역 점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3일, 무더위 쉼터운영을 위해 운영 재개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은 평일 13시~17시로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 후 14일 경과자만 출입할 수 있다. 아울러 경로당 내 음식물 취식 금지 및 주요공간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11개소 경로당의 안전한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하여 매일 경로당을 방문해 비상연락체계 마련 및 감염관리자 지정,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실시 기록, 소독 및 환기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연일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힘든 어르신들을 위하여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만큼 코로나19 대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영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