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6월 17일 오후 2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수정새마을금고 건물 5층 여성비전센터에서 창업지원실 입주기업 간담회 및 창업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창업지원실 입주기업 9팀과 성남시 여성가족과장, 팀장, 여성비전센터장이 참석해 입주기업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어렵게 창업을 결심한 여성들이 여성비전센터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창업 특강은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는 1인출판사 ㈜헤이북스의 윤미경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여성창업자로서 성공하기까지의 경험과 투자 전략 등 실질적인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입주기업의 공감을 얻었다.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실은 초기 여성창업자들이 초기 부담을 해소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1:1 맞춤 멘토링과 여성창업가 네트워킹,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