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 마을과 함께하는 '방과후 마을학교' 개강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을 위해 마을학교 프로그램 및 현장심사를 통해 관내 유관 기관 2곳을 선정하여 5월7일부터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2021 경기 방과후 마을학교”운영을 시작한다. 다음 달 6월1일부터는 태평4동 다목적복지회관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방과후 마을학교는 학생이 온전한 삶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교육활동이다.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 지역의 환경 문제에 대한 생태계 보전, 친환경 에너지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태평4동 다목적복지회관은 전통문화 지키기 일환으로 전통무예 활쏘기, 해동검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정서 함양을 도모하며 독서활동, 힐링정원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를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터로서 교육적 자원과 인프라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날 성남교육지원청 김성미 미래국장은 “지역 내 다양한 마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쉼과 배움이 마을 안에서 안전하게 이루어지며,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협력문화를 구축하여 만족도 높은 방과후 마을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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