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 누리캅스 , 2021년 신규회원 온라인(Zoom)위촉식 진행


기존 36명과 신규회원을 포함 총 93명
누리캅스는 누리꾼의 ‘누리’ + ‘cops’(경찰)의 합성어
사이버상의 불건전한 내용등 신고,제보로 인터넷 세상이 깨끗해지길 바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4월2일,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 누리캅스 2021년회원 위촉식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Zoom)위촉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위촉식에 참여한 회원은 기존 36명과 신규회원을 포함 총 93명 이다.

 

누리캅스는 누리꾼의 ‘누리’ + ‘cops’(경찰)의 합성어로,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에서 위촉한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는 ‘사이버 명예경찰’을 뜻 한다.

 

2007년 5월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 정보에 대한 모니터링 및 예방활동 등 건전한 사이버 공간을 조성하고 사이버치안 수요증가로 인터넷상 불법 유해정보를 근절하기 위해 민간참여를 통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발족 되었다.

 

 

활동은, 인터넷상 각종 불법 유해정보 클리닝 및 신고, 사이버범죄 예방 아이디어 제공, 예방활동참여, 경찰정책에 대한 여론수렴,경찰활동 홍보, 사이버 안전을 위한 경찰협력 등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시민으로서 불건전한 내용등을 신고도 하고 제보도 해서 인터넷 세상이 깨끗해졌으면 하는 바람에 누리캅스 회원을 신청하게 된 회원들은 활동 우수자로 선정되면 경찰청, 지방청 간담회 등을 통하여 감사장을 받게되며, 회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을 원칙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자진 탈퇴가 가능하다.

 

 

누리캅스 이상선 회장은“ 기존 회원을 비롯하여 신규회원이 많이 합류되어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수 있게 되어 반갑고 고맙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사이버범죄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매우 자랑스러운 사이버명예경찰임을 잊지않고 열심히 참여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이영필 기획계장은,“ 누리캅스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코로나19 재유행 등 현 상황을 고려해 부득이 온라인위촉식을 진행함에 송구하다. 앞으로 활동하는데 적극 협조하고 좋은활동 기대한다.”고 인사를 가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