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황선구)가 수원시와 인근 도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 리더인 “초록천사” 활동을 펼친다.
초록천사 활동은 3월 17일 “수원 기후변화체험관(해오름홀)”과 3월 18일에는 “영통청소년문화의 집”에서 활동을 시작하는데, “지속가능한 녹색소비”,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감축 활동”, “기후 변화, 지구 온난화”,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 실천”, “자원 재활용, 업사이클링”, “식품첨가물과 영양성분” 등을 주제로 교육 및 조사활동과 현장체험, 캠페인 등을 펼치게 된다.
초록천사 활동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활동 학생에게는 녹색소비자연대 초록천사 인증, 세계환경의날, 지구의 날 등 행사 참여, 봉사시간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을 희망하는 중학생은 수원녹색소비자연대(031-247-7102)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 녹색소비자연대 손철옥 상임이사는 “초록천사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녹색소비 실천을 통해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소비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환경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봉사의 보람을 느끼고 공동체 시민의식을 기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 소비자연대는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생활을 함께 실천하고 ,생태환경을 보전하며 안전하고 인간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활동하는 민간소비자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