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쇠퇴지역 2곳 2백억 투입. 경기도형 재생사업 추진

  • 등록 2017.03.08 0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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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가 100억원을 들여 쇠퇴지역 2곳을 지정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현행법상 쇠퇴지역은 인구와 사업체가 3년 이상 감소하면서 노후 건축물(20년 이상) 비중이 50% 이상인 지역을 말한다.

이에 도는 2015년 기준 212개 쇠퇴지역에 387만 명이 거주하며 김포와 오산, 가평을 제외한 28개지역이 도시재생사업에 해당된다.

도시재생사업은 주민교육프로그램 운영.거점공간 조성, 에너지자립시설,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시ㅏ버사엄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과 작업장, 회의장, 전시공간 조성한다.

도는 도시재생과, 따복공동체지원단 등 7개 부서와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2개 센터로 구성된 TF팀을 구성, 시범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3월 중으로 사업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군에 지침을 전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시재생.사회경제사업은 지역의 거점공간으로 주민들이 모여 공동체를 형성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구심점으로 경기도만의 핵심가치를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전찬혁 기자 기자 ckj0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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