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동연 지사의 ‘의회 무시 불통 행정’ 강력 경고!

  • 등록 2025.02.20 21: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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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야욕 위한 공무원 활용 금지하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김동연 지사에게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교섭단체(이하 국힘)는 ,"선 넘은 대권행보는 물론이고, 도민 목소리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정치적 이득만을 위해 추진되는 행정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오늘(20일) 열린 본회의에서 도지사가 제출한 11개 안건이 상정되지 않은 것은 그간 누누이 지적된 김동연 지사의 소통 미흡 때문이다. 유감이라고 할 게 아니라 본인의 능력 부족을 깨닫고, 도의회와의 소통 재개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김동연 지사의 막무가내식 도정 운영은 곳곳에서 심각한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권위적 도정운영과 아무리 지적해도 고쳐지지 않는 인사 참사는 차라리 독재라 할 만하다. 그럼에도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김상회 후보자의 임명 강행 시 의회와의 결별을 선언한 것이라 볼 수밖에 없다.

 

지사가 도의회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제1회 추경예산안과 제1차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계획 발표 또한 민생을 외면한 ‘귀틀막’ 불통 행정의 표본이다.

 

이러한 불통 행정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 구조물 경기주택도시공사 현물출자동의안’ 등 시급한 현안을 가로막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생을 해결하고자 ‘원포인트 의회’를 제안하며, 김동연 지사의 즉각적인 정책 전환과 소통 강화, 민생 해결을 요구한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에게 강력히 촉구한다. 본인의 정치 행보에 경기도 공무원들을 활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라.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킬 의무가 있으며, 이를 위반하는 행위는 경중을 떠나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주장 했다.

박소연 기자 kg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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