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무 미래통합당 박재순후보, 꽉 막힌 권선구 수원비행장 이전문제와 분당선 연장선 해법제시

  • 등록 2020.04.10 2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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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노선이냐, 권선 지선이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박재순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9일 수원 버스터미널 앞에서 권선노선과 권선 지선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권선노선을 지지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영통구와 권선구 사이를 관통하는 덕영대로는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교통 체증 문제가 심각 한데, 곡반정동 코오롱 하늘채 더 퍼스트가 준공하고 망포 4지구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이 지역 교통체증은 한층 심화 될 예정이어서 대책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현재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분당선 연장선인 권선 지선은 망포역~ 곡선사거리 역~ 수원 터미널 역~ 세류역~ 오목천 역으로 가는 노선인데 현재의 덕영대로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라고 했다.

 

박 후보는 ”덕영대로 교통체증을 해결하려면 수원 공군골프장을 지하로 관통하는 광로 (70~40m)를 수원과 병점 사이에 두세 개 정도 뚫어 주어야 가능하고 분당선 연장선은 수원역으로 연결해야 권선구 영통구 주민들이 환승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 했다.

 

21대 총선에서 수원무 선거구에 분당선 연장선을 권선노선으로 할 것인지 권선지선으로 할 것인지는 유권자들의 몫이 되었다고도 말했다.

 

‘수원 공군 비행장 이전 특별법 개정해야 가능’

 

박재순 후보는 “수원 군 비행장 이전문제에 대해 여권 국회의원 후보들이 일제히 경기 남부 국제공항 건설을 공약했는데 황당한 공약이다”라고 했다.

 

“화성시는 인구 약 70%가 화옹지구 군 공항 이전을 반대하고 있는데 4.15총선을 앞두고 수원 여권 정치인들이 경기 남부 국제공항이란 신기루를 만들어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했다.

 

군 공항 이전 사업은 ’군공항 이전 특별법‘에 근거하는데 특별법은 예비이전 후보지로 지정된 지자체가 이전 후보지를 신청해야 선정심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 후보는 “결국은 지자체 간 협의가 어려운 만큼 정부가 나서고 국회에서 공론화하여 수원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했다.

 

“ 이미 50km 떨어져 있는 곳에 인천 국제공항이 있는데 경기 남부 국제공항을 홍보하는 것은 궁여지책에 불과하고 수원무 박재순이 국회에 입성하면 꼭 특별법을 개정해 수원 군 공항 이전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아셀 기자 kg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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