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이 힘, 소비자 Q & A


" 의류 해외직구 ,차지백 서비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이번주 유익한 소비생활 정보 입니다.

 

< 의류 해외직구 ,차지백 서비스 >

 

Q.유튜브 광고를 보고 접속한 사이트에서 의류를 해외직구 했는데 사이트에서 구매내역도 확인이 안돼고 사업자와 연락이 두절됐어요.

 

A.만약 해당 마켓의 사업자정보, 특히 연락처 확인이 불가능하다면 피해구제가 어렵습니다.

 

해외 직구인 경우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먼저 사기 의심 사이트인지 국제거래소비자포털(https://crossborder.kca.go.kr)을 통해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또한 현금 결제 대신 신용카드를 이용해야 만약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120일 이내 카드사에 서면으로 차지백서비스(Chargeback)를 신청해서 구제 가능합니다. 이 때 소비지의 피해나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 거래영수증, 주문내역서, 사업자와 주고받은 이메일, 사이트 링크 등의 입증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해외 직구 문제가 차지백서비스로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최종 구매는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거래 전 사이트 약관 및 사기 의심 사이트 여부 등 정보 확인 절차를 반드시 지켜주세요.

 

-위의 내용은 실제 상담 사례와 한국소비자원의 보도자료를 인용하였습니다.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임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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