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장 이·취임식 및‘농업·농촌 탄소중립’실천운동 선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는 9일 회장 이․취임식 및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운동’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안면 화성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장 및 오문섭 부의장 등이 참석해 이임하는 제14대 최한용 회장과 취임하는 제15대 황영자 회장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14대 최한용 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중 코로나-19로 인한 제약된 여건에도 불구하고 생활개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15대 황영자 신임 회장은 “품격있는 농촌여성,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촌여성의 전문능력을 발굴하고,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어진 ‘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실천운동 선포식’에서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동감하고 농업농촌 탄소중립을 위한 자율 실천을 위해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신미영 화성시 기술지원과장은 “농업․농촌은 우리나라의 근간이며, 우리가 앞장서서 탄소배출을 줄인다면 다가올 세대들이 조금 더 안전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으로 조직된 농업·농촌 단체인 만큼 보다 섬세하고 따뜻한 활동으로 솔선수범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